다른길_박노해아시아사진전_세종문화회관B1_20140205-0303

다른길-그 길이 나를 찾아왔다
다른길-그 길이 나를 찾아왔다 인간에게 위대한 일 세 가지가 있다. 사는 것, 사랑하는 것, 죽는 것. 박노해 사진전 [다른 길]은 이 위대한 '일상의 경이'를 펼쳐 보인다. 티베트, 라오스, 파키스탄, 버마, 인도네시아, 인디아 등에서 기록해 온 7만 여 컷 중 엄선한 120여 컷의 사진이 '다른 삶'으로 우리를 초대한다. 전시 기간 2014년 2월 5일 - 2014년 3월 3일 휴관일 없음 관람 시간 오전 11시 - 오후 9시 30분 입장 마감은 9시까지 전시 장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지하 1층 문의 02 734 1977 관람 요금 성인 5,000원 학생 3,000원 상세 내용은 하단 참고 * 작가의 뜻에 따라 수익금은 지구마을 이웃들을 위한 평화나눔활동에 쓰입니다
FROM TIBET TO INDIA
tibet pakistan burma laos india indonesia
티베트에서 인디아까지 한 걸음 다른 길로 한 걸음 나에게로
지난 14년간 오래된 만년필과 낡은 흑백 필름 카메라 하나를 들고, 지상의 가장 멀고 높고 깊은 마을과 사람들 속을 걸어온 박노해. 이번에 포커스를 맞춘 아시아 사진은, 눈물 젖은 땅이었으나 그 슬픔의 힘으로 치유하고 소생하는 강인한 생명의 땅이자 영혼의 대지임을 보여준다.

인간에게 위대한 일 세 가지가 있다. 사는 것, 사랑하는 것, 죽는 것. 박노해는 이 위대한 '일상의 경이'를 사진으로 펼쳐 보인다. 자신이 무슨 위대한 일을 하는지 인정받으려 하지도 않으며, 인류를 먹여 살릴 한 뼘의 대지를 늘려가는 전통마을 토박이들. '어찌할 수 없음'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'어찌할 수 있음'은 최선을 다해가면서, 우리 삶은 '이만하면 넉넉하다'며 웃음 짓는 사람들.

박노해의 사진은 눈에 띄지도 않고 역사에 기록되지도 않는 이름없는 이들의 헌신과 고결을 묵묵히 포착해낸다. 이들이야말로 그 누구보다 이 세상 깊숙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'삶의 전위'임을 그려 보인다. 그러나 이 낯선 세계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순간, 그 안에서 마주하는 것은 정작 나 자신이다. 가슴 안의 무언가를 탁, 건드리며 근원적 소망을 불러일으키는 힘을 경험하게 된다.

"우리 인생에는 각자가 진짜로 원하는 무언가가 있다. 분명 나만의 '다른 길'이 있다." 티베트에서 인디아까지 박노해의 뜨거운 '발바닥 사랑'으로 써온 다른 삶 속으로의 여정. 새해 아침, 내 마음의 순례길을 함께 걸어가 보자. 한 걸음 다른 길로. 한 걸음 나에게로.
관람안내
전시 기간    2014년 2월 5일- 3월 3일 휴관일 없음
관람 시간    오전 11시-오후 9시 30분 9시 입장 마감
전시 장소   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 지하 1층
전시 문의    02 734 1977 www.anotherway.kr

관람 요금
현장 구매 및 인터파크 예매 가능
일반 (만 19세-64세) 5,000원 (단체 20인 이상 4,000원)
학생 (만 7세-18세) 3,000원 (단체 20인 이상 2,000원)
만 6세 이하, 만 65세 이상, 국가유공자, 장애인 2,000원
2/5 전 사전예매 시 <동반 1인 무료 혜택> >> 사전예매
* 작가의 뜻에 따라 수익금은
 지구마을 평화나눔활동에 쓰입니다


도슨트
주중 오후 2시, 7시 | 토,일 오후 7시
금요일에는 오후 3시, 7시에 진행됩니다.

특별 도슨트
(이기명 | 한국매그넘에이전트 대표)
매주 금요일 오후 3시
* 2월 28일(금)에는 3시 도슨트가 없습니다.

작가 사인회
매일 저녁 5시 부터
1회 100명까지 선착순 마감
오시는 길
약도
클릭하시면 상세지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.

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 지하 1층
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  |  주차안내

지하철
종각역 1번 출구 | 경복궁역 6번 출구
광화문역 1, 8번 출구

버스
103, 109, 150, 401, 402, 408, 606, 700, 704
706, 707, 1020, 1711, 7018, 7022, 7212
1005-1, 1500, 5500-1, 9000, 9401, 9703
관람 포인트 다섯
1. 보기 드문 정통 흑백 필름 아날로그 인화의
   은밀한 빛 속으로. 흑과 백만으로도 이렇게 찬연하며
   뜻밖의 칼라는 눈이 시리다.

2. 역사와 이야기를 담아 작가가 직접 쓴
   시와 같은 사진 캡션. 전시를 다 보고 나면
   두꺼운 고전을 읽은 듯한 만족감이 가득.

3. 작가가 세계 각지에서 엄선해온 배경 음악에
   귀 기울여 보기.시각적 즐거움을 넘어
   오감의 풍요가 있는 전시.

4. 박노해 사진에세이 <다른 길> 2/4 출간!
   140여 장의 사진과 글 수록. 삶이 흔들릴 때마다
   어디를 펼쳐보아도 화두가 될 경구들.

5. 매일 5-7시, 박노해 시인의 아주 특별한 사인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