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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길_박노해아시아사진전_세종문화회관B1_20140205-0303

[2월 15일] 다른길 풍경

   조회 수 1761 2014.02.16

"박노해 사진전 다른 길.

어찌 저의 고민을 그대로 담아내었을까요.

시인의 말처럼, 분명 우리 인생에는 무언가 있어요!

바로 나만의 길- 전시를 보고 도움이 되었어요.

그리고 지금 나의 인생의 방향키가 움직이고 있어요."

- 메이 님 -




전시장 한 켠에 새로 마련한 코너.

<박노해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>

전시에 대한 감상, 시인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주시면

시인에게 직접 편지가 전달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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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와 함께 전시장에 온 7살 꼬마 아이는

사진을 다 보고 이렇게 편지 글을 남겼어요.

"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안타까웠어요."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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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꼬마 아이가 가장 좋아한 사진은?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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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살고 싶은 집


높고 깊은 산맥에 소중히 숨겨진 가쿠치 마을.

흰 만년설과 푸른 하늘과 붉은 흙집과 노란 나무가

저마다의 색깔로 빛나는 가을날.

남자들은 산 위에서 야크를 치고 땔감을 구하고

여인들은 양털을 자아 옷감을 짜고 빵을 굽는다.

따사로운 가난마저 고르게 빛나는 마을.

단순하고 단단하고 단아한 작은 흙집.

마음까지 환해지는 내가 살고 싶은 집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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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가장 좋아하는 사진 앞에 선

이집트 소녀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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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인이 되고픈 중학생 친구는

박노해 시인에게 자신의 꿈을 이야기 하네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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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진을 바라보며 오늘 혼자의 걸음이 참 좋았다.

생각 속의 머무름, 가슴 저편으로 밀려오는 작은 미어짐,

그 속에서 희망을 보고 그들의 아름다운 삶을 읽었다."

- kek950904 -